
Zepl Front End UI/UX Renewal Project
2018.06~2019.02

TIL – Personal wiki page
2015.03~present
2018.06~2019.02
2015.03~present
Made a TIL(Today I Learned) which is like a personal wikipedia with Vuepress
Build a conference landing site with Vue.js.
Made a ‘Electronic display’ section to show sponsor list,
and show session detail information like a sports player with animation.
Before, Zepl doesn’t had a designer and there’s no rule for the UI/UX guideline.
I teamed up with one designer and do the UI/UX renewal with building a reusable components and setting up design guidelines.
Participants: Yurim(Front End Engineer), Youngjin(Designer)
Project Period: 2018.06~2019.02
URL: https://www.zepl.com/
Has no consistency on Font hierarchy, margins, the way to show the datasets.
일일커밋(Daily Commit) – 100일 회고 글을 적은 후 시간이 흘러, 벌써 1년 회고를 쓰게 되었다. 일년 동안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기록해두려 한다.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노트북 앞에 앉아 코딩한다 (회사 일 제외).
일일커밋의 제1원칙이다. 이런 식으로 TIL
, 개인 프로젝트
, 오픈 소스
등에 매일 코딩을 하였다.
에잇컵스라는 IOT 텀블러가 있는데, 100일 동안 물을 꾸준히 마시면 최대 49,000원까지 환급해준다. 100일간 무언가를 꾸준히 하면 습관이 형성되고, 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일일코딩도 이와 비슷하게 습관
을 만들어준다.
작년 7월만 해도, 프로그래밍 후 공개된 장소에 올리는 것은 가끔 있을까 말까 한 일이었다. 하지만 1년 동안 습관을 들이니, 나와 비슷한 문제를 겪는 다른 사람들도 쓸 수 있도록 더 정성껏 코딩하게 되고, 이를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다.
사실 150일 후, 커밋 그래프에 처음으로 빈칸이 생긴 날 왠지 모를 희열이 느껴졌었다. 자유를 얻은 기분…? 역시 뭐든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 🙂
1년간 커밋한 저장소는 다음과 같다.
배운 것들을 마크다운 문법으로 정리해 올리는 개인 위키
이다. 현재 240여 개의 문서들이 담겨있다.
가장 많이 참고한 문서는 파이썬 스타트킷으로, 개발 환경을 세팅할 때마다 본다(항상 까먹는다).
함께 코딩하기 위해 가볍게 개발자들을 모을 수 있는 밋업
을 만드는 사이트이다. 개발자용 간단 온오프믹스라 생각하면 된다.
Python
, Django
로 만든 첫 개인 프로젝트이고, 회원가입/밋업 개최/댓글/참여/태그/검색 등을 한땀 한땀 개발해서 애착이 크다.
깃허브 Issues
에 서머노트 달기
를 적어두었는데, 지인이 그걸 보고 개발하여 Pull Request를 날려주었다. 컨트리뷰션을 받는 경험도 참 감동이라는 것을 알았다 🙂
요즘 가장 열정을 바치고 있는 ‘9X년생 개발자 모임'(페이스북 링크)의 공식 블로그다. Jykell
을 이용해 Github Pages
로 배포하는 Static한 사이트이며, 스태프 최현묵님이 첫 삽을 깊게 떠주셔서 편히 작업하고 있다.
Material Design
으로 스타일을 커스텀하다가, 하는 김에 컨트리뷰션도 했다. 그것에 맞추어 홈페이지 스킨도 변경해서 Pull Request를 보냈다.
사실 Star 750개짜리인 큰 프로젝트라 반려될 각오도 했는데 Merge되어 약간 어안이 벙벙하였다 🙂
많은 사람들이 내 디자인을 쓴다니… 적은 노력으로 날로 먹은 기분이다.
제니퍼소프트에서 만든 UI 프레임워크다. 문서를 보다 Footer에 오타가 있길래 수정하여 Pull Request를 보냈다. 정말 날로 먹은 풀 리퀘스트. 이것이 내 첫 오픈소스 활동이었다. 작은 코드도 머지될 수 있다는 용기를 준 프로젝트이다.
나 자신의 코딩 습관을 키워준 것 이외에도, 일일커밋은 나를 더 큰 세상으로 이끌어주었다.
일일커밋 100일 회고 블로그 글을 보고, 한빛미디어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이 인연으로 '훌륭한 프로그래머 되는 법'
이란 책 말미에 작은 챕터로 '일일 커밋'
글을 싣게 되었다(책 제목을 말할 때마다 부끄럽다ㅎㅎ).
국민대에서 '여성 개발자 토크콘서트'
패널로 신입 개발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고, 후에 '신입 개발자 생활백서'
란 이름으로 다시 2시간 가량의 특강을 하게 되었다. 여기서도 '일일 커밋'
이야기를 유용하게 써먹었다.
슬라이드 쉐어에 공유한 신입 개발자 생활백서 발표자료를 보고, IT 실무교육 아카데미 패스트캠퍼스에서 강연 요청이 왔다. ‘더 나은 개발자가 되는 실전 팁’, ‘TIL 제작 실습’, ‘팜므어 번역기 제작 실습’으로 7시간동안 비전공자 대상으로 강연하였다.
일일커밋과 함께한 이 1년으로 ‘함께 개발’하는, 소셜 코딩의 첫 시작을 열게 되었다. 이로서 쪼렙인 내가 고수들과 함께 시간과 장소를 넘어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웹이란 참 아름다운 기술 🙂
만들고 있는 하비코딩과 9XD 사이트를 잘 다듬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쓸 수 있도록 배포하는 것이 다음 목표이다.
9x년생 개발자 모임(9XD)의 첫 특강 “XXD TO 9XD”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넥슨의 플랫폼 VP Jongcheon Park님께서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첫 세션에서는 ‘더 나은 신입 개발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그리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개발자가 팀/프로덕트 관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관하여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절반 이상이 뒤풀이에 함께 해주셨는데요,
선수 개발자 & 시작하는 개발자가 어우러져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
온오프믹스 모임 링크: http://onoffmix.com/event/70589
사진 링크: https://goo.gl/photos/u5yQf4tywrXKVyJr9
IT 실무교육 아카데미 패스트캠퍼스의 ‘프론트엔드 개발 캠프’에서
하루동안 ‘신입 개발자 생활백서’ 특강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제가 개발을 시작했을 때에 도움이 되었던 모든 것들을 쏟아내고 왔습니다 🙂
필드에서 멋진 서비스로 다시 만나면 좋겠습니다.
제3회 9X년생 개발자 모임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80명 정도의 인원이 모여, ‘축제’에 더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후원사 분들 왜 안 가시고 끝까지 계셔요 ㅋㅋㅋ 덕분에 꿀잼이었습니다)
뒷풀이 인원이 46명인건 처음입니다.
또래 개발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소중한 모임이었습니다.
더이상의 말은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밋업에서 또 뵙겠습니다.
—
키노트: http://www.slideshare.net/jayjin0427/3-9x
사진: https://goo.gl/photos/iizT5G4UtmuBGenj9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프레시코드 – FreshCode, 커피라디오, 사이냅소프트, 우아한형제들, (주)지앤선(Ji&Son Inc.), 이상한모임, 캡슐코퍼레이션, 넥슨 (NEXON KOREA)
가장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
양현찬 정현지 Sang Hyeon Bae 정재훈
감사합니다.
이건 절대 귀찮아서 페이스북을 복붙한것이 아니지 않다.
날짜: 2016.04.07
모임: http://onoffmix.com/event/65373
사진: https://goo.gl/photos/MxWSVxAiUfmv5c1M7
9X년생 개발자만 모이는 첫 모임(1회때는 디자이너와 함께 했었다)
발표자들의 퀄리티가 매우 높았다. 반 이상의 뒷풀이 참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