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상태가 맘에 들지 않는다.
근데 그냥 하고있다.
무엇을 위해서? 우리를 위해서. 근데 정말로 우리를 위해서?
지쳐가겠지.
지금은 마음과 행동이 다르지만, 점점 같아질것이다.
AA를 하다 힘드니까 Aa, 그 날 이후로는 Ab.
시간이 지나면 ab가 되고 결국엔 bb가 되도 난 그대로 나일까.
무엇을 위해 이러고 있을까.
무엇이 내 궁극적 지향점인가.
이게 내가 더 사회적으로 발전하는 길일까.
성공할수는 있겠지. 하지만 내 마음과 같이 살며 성공할 순 없나?
나중에 난 이전의 내가 그립지 않을까?
당장 지금에도 난 이전의 내가 그리운데 말이다.